오늘은 난방비 아끼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난방비 폭탄을 맞아, 여러 커뮤니티에서 인증글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난방비가 이렇게 올라간 이유와 아파트에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난방비 폭탄의 원인
현재 난방비 폭탄의 주요 원인으로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이러한 원료 상승은 늘 있어왔던 일이죠. 문제는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과 다르게, 전, 현 정부에서 요금 인상을 강제로 억눌러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각 정부 모두 서민 부담을 이유로 요금을 올리지 않다가, 선거 후에 연속으로 요금을 올렸기 때문에, 급작스런 인상에 따른 체감 비용이 더 크게 느껴진 탓입니다.
2. 난방비 아끼는 법
그렇다면 이렇게 오른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난방비 폭탄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난방비를 줄일 수있는 꿀팁들이 많이 올라오고있는데요. 실제로 효과가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만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는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건 방의 난방 효율을 결정짓는 단열이 잘되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난방을 껐을 경우, 난방이 식는 정도가 빨리 식는 오래된 단독주택 등은 집을 하루종일 비울 경우, 외출모드를 쓰는게 더 낫습니다. 반대로 단열이 잘되는 집은 보일러 외출모드가 아닌, 평소 사용하는 온도의 1~2도 정도를 낮춰서 설정하는 방식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난방 형태에 따라서도 나뉘어 집니다. 지역 난방의 경우, 중앙 난방 및 지역난방을 합쳐 중앙집중난방이라고 부르는데, 열의 사용 유무와 상관없이 열을 계속 공급해주기 때문에 개별 난방보다 대기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두번째로는 뽁뽁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단열 효율을 늘리기 위해서는 바람이 새는 곳이나 그늘진 창문에 뽁뽁이를 붙이는건 매우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또한 설정온도를 1도만 낮춰도 난방비가 최대 7%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한파등의 강추위가 아니라면 실내 온도를 18~20도정도로 유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난방수 밸브를 활짝 열지 않는 것입니다. 보일러 배관이 집안 전체를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난방이 필요하지 않은 곳도 난방이 퍼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겨울은 쓰지 않는 방문은 닫아놓고 보일러 배관실을 통해 해당 하는 밸브를 잠가두면, 불필요하게 열이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보일러가 가열하는데 난방수의 기름량과 넓이가 줄면서 난방비 절감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분배기의 방 밸브는 최소 2개 이상 열어두어야 하며, 한파일 경우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방의 밸브를 모두 열어서 바닥에 난방수를 순환시켜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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