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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23년 최신)

by kimian 2023. 3. 20.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 됩니다. 정확하게는 대중교통 및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이 되는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내 마스크 착용 해야하는 곳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에 해당하는 곳은 실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셔야 합니다. 입소형 시설이라 함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과 같이 면역력에 취약하고,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도 질병에 취약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마스크를 써주셔야 합니다. 단, 대형 시설에서의 개방형 약국은 해당 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2.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곳

  3월 20일(월)부터는 대중교통 및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습니다. 그동안 실내, 외 마스크 권고가 풀린 상황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여, 마스크를 가지고 다녔어야 했는데요. 이제는 더이상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고 하더라도 현재 버스나 전철 등의 대중교통에서는 아직 마스크를 벗고 있는 분들이 거의 미미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 상황

  그외에도 아래의 상황일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 해당 질병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고 있는 경우,(인후통, 기침, 코막힘 또는 콧물, 발열 등)
  2.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3.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4. 밀폐, 밀집, 밀접 등 환기가 어려운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5.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해위가 많은 경우

대부분의 곳에서 이제는 더이상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하지는 않지만, 아직 코로나가 계속 성행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완전히 닫아들기 전까지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착용하여,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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